부산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화물선이 정박했던 부산 용호부두에 대형선박 입출항이 석 달 동안 금지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1000톤 이상 선박의 용호부두 입출항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 내일(5일) 부산시와 해양경찰청, 항만업계 등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용호부두 중장기 운영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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