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DB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5분쯤 신원미상 남성 3명이 황금박쥐 생태전시관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하고 침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전시관에 진입하기 위해 방탄유리로 된 출입문을 해머로 가격하다 경보 장치가 울리자 도주했다.
전시관엔 27억원 상당 162kg의 황금박쥐 동상과 다수의 박제품이 보관중이다. 경찰은 용의자 추적을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고, 범행도구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이다. / 오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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