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3개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하자마자 안보실로부터 지난 15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기자회견과 미국의 반응 등 현안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오늘 대외 일정 없이, 최 부상의 기자회견 이후 북미 간 움직임을 정밀 분석하며 북미 대화 중재를 위한 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각 15일 '하노이 회담 결렬 후 중재자로서 문 대통령의 신뢰성이 위태롭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미협상 중재자로서 문 대통령의 신뢰성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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