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DB
이어 "정부가 전경련을 '패싱 했다, 안 했다' 여부를 밝힌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전경련을 활용하지 않을 거냐는 질문에는 "현 단계에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주도로 탄생한 전경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과 함께 경제 5단체에 속해 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사태로 위상이 추락한 뒤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대통령 행사에 배제돼 '전경련 패싱'이라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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