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박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하라는 소리가 아니다"라며 "정체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손 대표가 결단을 내려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언제까지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엉거주춤한 상태로 봉합을 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오랫동안 정치를 하면서 보면 결국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쪽에서는 나가라고 하고 한쪽에서는 잊자고 하는데 결국 도움이 안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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