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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트롱맨의 기싸움?...'지각대장' 푸틴 30분 기다리게 한 김정은

등록 2019.04.26 13:10 / 수정 2019.04.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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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국제 외교무대에서 '지각대장'으로 통하는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보다 먼저 도착해 30분간 기다렸습니다. 이례적인 광경 아닙니까?

- '지각 대장' 푸틴 기다리게한 김정은…기싸움?
- "김정은, 푸틴 습관 알고 늦게 도착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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