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 화재로 소방차 40대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한 시간 뒤인 4시 3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시 7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대를 투입해 8시 17분쯤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6곳 가운데 4곳이 모두 불에 탔다.
/ 경북 구미시 제공
또 인근 공장에 있던 불산과 질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 대형사고를 예방했다. 구미시와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현장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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