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금융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오픈 행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금융위원회와 신용정보원은 오늘(3일) '금융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신용정보원은 현재 5000개의 금융회사로부터 4000만 명의 신용정보 제공받아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비식별 조치를 거쳐 'CreDB' 구축하고 수요자가 분석한 결과물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 데이터를 공급자와 수요자가 거래할 수 있는 금융분야 데이터 거래소를 구축한다.
신용정보원은 4일 표본DB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보험신용과 기업신용 DB와 교육용DB 서비스를 내놓고, 내년 상반기에 맞춤형 DB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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