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가정 내 학대가 10건 중 9건꼴(8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0건 중 1건(9.4%)은 학대경험이 있는 노인을 상대로 한 재학대 사례였다.
가해자는 아들이 37.2%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가 27.5%, 기관 13.9%,딸 7.7% 순이었다. 노인학대 사례는 지난 2014년 3532건에서 2015년 3818건, 2016년 4280건 등 매년 증가 추세다. / 신은서 기자 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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