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기타가와 / AP
그는 지주막하 출혈로 지난달 18일 입원했다. 1931년 미국 LA에서 태어난 기타가와는 1950년대 일본에 정착했으며, 1962년 기획사 자니스 사무소를 설립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남성 4인조 그룹 '자니스'를 시작으로 '스마프' '아라시' '캇툰' 등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켰다.
기타가와는 가장 많은 1위 싱글 음반과 가수, 가장 많은 콘서트를 프로듀스한 인물 등 기네스북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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