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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하야부사2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하 암석 파편 채취에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도는 "지하 물질은 류구가 탄생한 당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하야부사2가 지구로 돌아오면 태양계 기원을 밝히는 데 다가서는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류구는 원시 소행성 형태로 지구에서 약 3억4000만㎞ 떨어져 있으며, 태양계 형성 초기 물질을 간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하야부사2는 지난 2월 처음으로 류구에 착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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