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DB
입국자는 81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6만 명이 늘었고, 출국자는 66만 2000명으로 1만 1000명 늘어나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로 외국인 입국이 증가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국적별 입국자는 중국인이 16만 9000명으로 가장 많고, 태국, 베트남 등이 뒤를 이었다. 내국인 출국은 29만 7000명으로, 전년대비 6000명 가량 감소하면서 2005년 이후 13년만에 처음 30만 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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