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문은 특히 "이번 불매운동은 이례적"이라며 "오래 가지 못했던 과거의 사례와 달리 장기화 양상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미우리는 한국 소비자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불매운동에 참여한다는 응답률이 7월 10일 48%, 7월 17일 54.6%에서 7월 24일 62.8%로 상승했다는 한국의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를 거론했다.
또 이번 불매 운동에 한국 정부는 직접적 관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지원이나 비판을 하지 않은 채 관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아사히신문도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여파로 지자체 교류 중단, 일본산 불매운동 확산, 방일 여행객 급감 등 경제 및 문화스포츠 영역에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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