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그래미 제공
이번 대회엔 지난 3월부터 6,000여명의 학생, 청소년, 군인들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과 공개평가 등을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공주대학교 전성환 군 은 "인공지능에 의한 로봇팔로 팔을 잃은 아이들이나 선천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한 Robot Arm"이라는 발명품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부산과학고등학교 박수빈 양은 기존 방식의 라켓형 전자모기채를 길이조정이 가능한 우산 형식으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구성,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하며 휴대가 쉽도록 한 “자동우산형 전기모기채”를 발명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대회를 후원해 온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야 말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이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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