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레끼마'는 비껴갔습니다만, 또 다른 태풍 '크로사'가 북상중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 때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겠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휴일이 겹쳐있어서 꼭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 전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밤에는 푹푹찌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낮에는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34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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