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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자발찌 찬 채 또'…주택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70대 검거

등록 2019.08.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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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찬 채 이웃 주택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어제(21일) 오전 5시반쯤 울산의 한 주택에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7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73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웃에서 싸움을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당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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