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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운전자 생명 위협하는 '난폭운전'…경찰 "집중단속"

등록 2019.08.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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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난폭 운전'을 막기 위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신고된 난폭, 보복운전 건수는 각각 5255건, 30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16%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한 신고 건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이었다. 난폭, 보복운전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경찰은 다음 달 9일부터 100일간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난폭 운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거나 재범 가능성이 클 경우, 구속 수사하고 차량을 압수하거나 몰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백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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