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씽크탱크 연구원이자 38노스 편집국장인 제니 타운 /사진출처:제니 타운 SNS
제니타운 연구원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갈등 국면이 실망스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하다며, 대립이 고조될 수록 양측 모두 불이익만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반드시 미국이나 한국의 안보 이익을 해치는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한미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는 협약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지소미아 종료는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주둔 미군의 비용 절감을 언급하는 가운데. 동맹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써 온 방위비 협상 실무자의 의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38노스는 지난해 6월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원을 떠나 스팀슨센터에 합류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 기자 프로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