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초등학교 급식소 공사장서 철재 구조물 추락…2명 사상

등록 2019.09.03 11:35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어제(2일) 낮 3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 증축 공사장에서 거푸집 구조물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사고로 근로자 51살 A씨가 구조물에 맞아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다. 3m 높이 구조물 위에 올라가 있던 59살 B씨도 땅으로 추락해 팔 등을 다쳤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근로자들이 크레인 등을 이용해 철재 거푸집 구조물을 고정하는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석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