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5시 15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살 난 아이를 포함해 57살 정 모 씨 등 주민 5명이 승강기 안에 갇혔다.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이 승강기 천장으로 들어가 30여분 만에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민들 진술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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