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은행에서 고객들이 은행직원으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다섯째날인 오늘(2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주택금융공사(온라인)와 14개 은행 창구(오프라인)를 통해 11만 8000건, 13조 9000억 원어치가 신청 완료됐다고 밝혔다. 1건당 약 1억 1800만 원꼴이다. 금리를 0.1%포인트 더 깎아주는 온라인을 통해, 전체 신청 액수의 82%인 11조 4565억 원이 신청됐다.
금융위와 주택금융공사는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20조 원 한도 내에서 집 값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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