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대원이 차량과 방음벽에 난 불을 끄고 있다./서울 서초소방서 제공
반포대교 방향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한 후 방음벽에 2차로 부딪히면서 차에 불이 붙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SUV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조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SUV 차량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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