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제공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로는 원주 DB 치나누 오누아쿠로 5건을 범했다. 가장 많은 페이크 파울이 나온 팀도 DB로 총 10회를 기록했다.
'헐리우드 액션' 논란을 일으켰던 DB 김종규에게도 경고가 주어졌다.
앞서 김종규는 지난달 31일 창원 LG를 상대로 '플라핑'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일으키며 팬들의 비난을 샀다. 김종규는 프로농구에서 '12억 7900만원' 최고연봉을 받는 선수 였기에 비난은 더 거셌다.
KBL 경기본부는 "페이크 파울에 대한 선수들의 경각심이 아직 부족하며 부주의한 태도와 과거 잘못된 습관들이 개선되는데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페이크 파울 적발시 1회는 경고 / 2~3회 : 20만원 / 4~5회 : 30만원 / 6~7회 : 50만원 / 8~10회 :70만원 /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 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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