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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공식 모바일 앱 출시…"더 빠른 팩트체크"

등록 2019.11.18 17:30 / 수정 2019.1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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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청와대'

청와대가 18일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청와대'를 출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 더 가까이, 더 빠르게 소통하는 청와대"라는 목적으로 "더 쉽고 빠르게 국민과 청와대가 소통하기 위한 스마트폰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소개한 앱의 주요 메뉴와 기능은 △'청와대가 전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실은 이렇습니다' △'내 삶이 바뀝니다' △'청와대 미공개 영상 및 B컷 사진 공개' 등이다.

청와대는 '청와대가 전합니다' 메뉴를 통해 "이슈와 정책 등 청와대발(發) 팩트체크와 주요 현안에 대한 청와대 브리핑을 앱 설치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고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선 "추천 순위별·분야별·답변대기 등 청원 현황이 더 보기 쉽게 정리됐다"며 "관심 있는 청원 링크를 카카오톡 등 SNS에 쉽게 공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메뉴에선 정부정책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팩트체크와 설명자료 등을 제공하고, '내 삶이 바뀝니다' 메뉴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주거, 교육·보육, 복지, 문화 등 맞춤정책과 정책 사용 후기, 정부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미공개 영상 및 B컷 사진 공개' 메뉴에선 대통령 임기 중 일정 관련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화면과 사진이 게재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국민께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국민들께서 청와대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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