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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열, 이번주 만찬 일정 모두 취소…"아끼던 수사관 비통한 소식"

등록 2019.12.03 16:26 / 수정 2019.12.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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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를 조문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번주 예정됐던 오찬 만찬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대검찰청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번주 각종 위원회 위원 및 검찰 사무관 등과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전했다.

윤 총장은 평소 아끼던 수사관의 비통한 소식을 접한 상태서, 즐거운 분위기의 격려 만찬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다며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은 2009년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으로 재직할 당시 해당 수사관과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2일 해당 수사관의 빈소를 찾아 2시간 30분동안 조문했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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