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12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2.04 21:04 / 수정 2019.12.04 21:12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1. 검찰이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비서실을 6시간 가량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성실 협조했다"면서도 "비위 혐의자의 진술에 의존한 압수수색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2. 청와대가 이른바 '김기현 비리 첩보'는 "한 행정관이 SNS 메시지를 통해 제보받아 문서로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SNS 제보 원문이나 최종 이첩 문건은 공개하지 않아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해소하진 못했습니다.

3. 이른바 '김기현 문건'의 제보자는 울산 지역 공직자라고 알려졌는데, 최초 제보자는 송철호 울산 시장의 측근인 송병기 현 울산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4. 김정은 위원장이 군 간부들을 대동하고 또 다시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북한이 미북 협상과 관련해 이른바 '새로운 길'을 구체화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5.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016년 사드배치 논란 후 처음으로 방한했습니다. 중국이 방한 직전 국내 주요 인사들에게 왕이 부장과의 오찬 참석을 요구해 외교 결례라는 지적입니다.

6. 전국 곳곳에 불법 무단 투기로 인한 '쓰레기 산'이 50만 톤에 달합니다. 당초 연말로 예정됐던 처리가 지연되면서 인근 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