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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를 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만 9000개로 전년과 비교해 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가맹점의 매출은 67조 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12개 주요 업종 가운데 가맹점당 연간 매출액은 치킨이 1억 6910만 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매출액이 많은 업종은 의약품(약국)으로 10억 4520만원으로 집계됐다. 치킨집과의 격차는 8억 7610만원이다.
총 매출액은 편의점이 21조 100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편의점은 가맹점 수도 4만 1000개로 가장 많았다. 총 매출액 2위는 한식(8조7천억원), 3위는 치킨(4조2천억원)이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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