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이 수영장은 1993년 개관한 곳으로, 도쿄도는 2017년 개보수를 위한 석면 조사를 하던 중 기둥 2곳에 내화 피복재로 석면 함유 물질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법에 저촉되지 않고 위험성이 없다'는 이유로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이후 아사히신문이 문제를 제기하자 올림픽 경기 장소인 점을 고려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발암물질인 석면에 접촉한 공기가 관객석으로 순환하는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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