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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공립초 예비소집 1만 1천여명 불참…서울교육청 "소재 파악 중"

등록 2020.01.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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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수가 1만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8일 공립초등학교 562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1만 1천124명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불참율은 올해 취학 통지를 받은 아동(6만 8천278명)의 17%에 달한다.

교육청은 불참자 상당 수가 미인가 대안학교에 진학했거나 미인정 유학을 떠난 경우, 취학을 미루는 경우 등으로 추정하고 전원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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