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제공
김선빈은 "KIA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어 기쁘고, 인정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끝에 계약에 이른 만큼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운동에만 전념해 올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한국 프로야구 통산 11시즌 동안 1035경기에 출전, 타율 0.300, 973안타(23홈런), 351타점, 132도루를 기록 중이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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