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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완구 전 총리,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대통합 염원"

등록 2020.01.28 13:33 / 수정 2020.01.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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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 조선일보 DB

이완구 전 총리가 28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권의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위해 세대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보수진영의 와해와 분열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대통합을 염원한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이어 3년여 동안 구속돼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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