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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국내 최고 테크니션' MF 윤빛가람 영입

등록 2020.01.31 16:19 / 수정 2020.01.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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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 제공

K리그1 울산 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빛가람을 영입했다고 오늘(31일) 발표했다.

윤빛가람은 2010년 경남 FC 소속으로 신인상을 받고, 이후 성남 일화(현 성남 FC), 상주 상무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82경기에서 47골 41도움을 기록했다.

2019년 전역 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다 이번에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윤빛가람은 넓은 시야와 창조적인 패스 능력을 지닌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울산 현대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정승현, 조현우 등에 이어 윤빛가람까지 잇따라 스타 선수를 스쿼드에 추가하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빛가람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와서 기쁘다. 울산 팬들에게 올 시즌 우승을 선물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 장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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