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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스 운전자 실신해 가로수 충돌…1명 사망·17명 부상

등록 2020.02.29 14:06 / 수정 2020.02.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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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어제(28일) 오후 4시쯤 부산시 동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가 숨졌고, 승객 17명이 가볍게 다쳤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뒤 사고가 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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