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착용한 일본 시민들 / 외신 (연합뉴스)
후생노동성 '클러스터 대책반'은 아무런 감염 확산 방지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위독 상태가 될 수 있는 사람 수가 15~64세에서 약 20만 명, 65세 이상에서 약 65만 명으로 예상했다.
이어 중국에서 중증화한 환자의 약 49%가 숨진 점을 근거로 일본에서도 42만 명 정도가 사망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외출 자제 요청 등의 대책을 이미 시행해 실제로는 42만 명 수준의 사망자가 나온다고 볼 수 없으며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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