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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합참차장 "김정은, 여전히 軍장악"…日 언론 "원산에 코로나 피신"

등록 2020.04.23 21:36 / 수정 2020.04.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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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의구심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으면 건강이상설이 더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미군 고위간부가 김위원장이 여전히 북한군을 통제하고 있다. 즉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코로나19를 피해 원산에 가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 합참차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여전히 북한군을 장악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존 하이튼 / 미 합참차장
"김정은이 여전히 북한 핵무력과 군대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그렇다고 추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건강 논란과 관련해선 "확인 또는 부인할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말을 아꼈는데,

마이크 폼페이오 / 美 국무장관
"북한에 관해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어제 저녁 말씀하신 대로 거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데, 더 보탤 말은 없네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선 김 위원장 여동생 김여정을 만난 적이 있다며, "북한을 누가 이끌건 비핵화를 계속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CNN의 김 위원장 중태 보도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그런 보도가 나왔는데요. (김정은 건강 상태를) 우리는 모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는 거 뿐이에요."

일본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이후, 코로나19 확산 위험 때문에 제2 관저인 원산 별장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경호요원 중 감염자가 나와, 김 위원장이 원산으로 피신했다"고 전했습니다.

TV조선 송지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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