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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 실종여성 살해 혐의 30대, 유치장에서 자해 소동

등록 2020.04.27 13:48 / 수정 2020.04.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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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주에서 30대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자해 소동을 벌였다.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이던 31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47분쯤 필기 도구로 자해를 시도했다.

유치장 관리 직원이 즉시 제지해 A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A씨는 당시 편지를 쓰겠다며 필기구를 건네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7일 실종 신고됐던 30대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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