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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창덕궁 '달빛기행' 재개 하루만에 중단…궁·능 행사 모두 잠정 중단

등록 2020.05.29 16:32 / 수정 2020.05.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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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이 재개 하루만에 다시 중단됐다.

문화재청은 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오늘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의 관람을 중단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생과방·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모든 궁·능 행사가 잠정 중단됐다.

다음 달 1일 재개 예정이던 궁·능 안내해설도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달빛기행을 비롯한 궁·능 행사 및 안내해설 재개의 구체적인 일정은 코로나19 진정 상황과 정부지침에 따라 앞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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