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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내 승용차 안에서 母子가 숨진 채 발견

등록 2020.06.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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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오늘(3일) 오전 9시 58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자전거도로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50대 여성과 20대 남성으로, 어머니와 아들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숨진 아들이 중증 장애인이었고, 어머니가 다른 가족에게 편지를 남긴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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