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선수들 / 연합뉴스
구단 최다인 14연패에 근접하며 불명예의 기로에 선 상황인데, 주말 3연전 상대가 1위 NC다. 한화 입장에선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NC의 이번 3연전 선발투수 라인업은 라이크-구창모-이재학이다.
구창모는 이번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로 맹활약 중이고, 이재학은 한화 상대로 11연승을 기록 중인 '한화 킬러'다.
NC는 어제(4일) SK와의 홈경기에서 양의지의 만루포를 앞세워 10-0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20승 고지에 도달했다.
20패의 한화가 20승의 NC를 상대로 연패 끊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한화는 장시환을 NC는 라이트를 선발로 예고 했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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