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찰스 슈와브 챌린지 첫날, 임성재가 4언더파로 저스틴 로즈 등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6위에 올랐다. 안병훈도 3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강성훈은 2오버파로 다소 부진했지만 파3 13번홀에서 환상적인 홀인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163야드를 날아간 티샷은 핀 50cm 앞에 떨어진 뒤 곧바로 홀 안으로 사라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돼 홀인원이 나왔음에도 환호성은 들을 수 없었다.
동반 플레이로 기대를 모았던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와 3위 브룩스 켑카는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했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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