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결백'은 9만 94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 4734명이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다뤘다.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그 뒤를 '침입자'(감독 손원평)이 차지했다. 3만 509명의 관객을 모은 '침입자'는 누적 관객 수 45만 541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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