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츠부르크 구단 제공
황희찬은 오늘(22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리그 경기에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오쿠가와 마사야의 선제골을 돕는 등 맹활약 했다.
리그 10호 이자 시즌 20번째 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교체 됐다.
잘츠부르크는 먼저 2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황희찬이 그라운드를 떠난 뒤 10분 만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승점 38을 기록, 2위 라피드 빈(승점 32)을 승점 7차로 앞서며 선두를 이어 나갔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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