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연합뉴스
A씨는 현대카드 외주업체 근무자로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3관 5층에서 근무했다.
같은 층에서는 지난 26일 왕성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는 외주업체 근무자 30대 남성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24일까지 근무한 B씨와 25일~26일 오전까지 근무한 A씨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밀접 접촉자들에게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안내했다.
A씨와 B씨가 근무했던 해당 층은 현재 폐쇄되었으며, 확진자 2명을 제외한 같은 층 근무자 189명은 현재 자가격리중이다. / 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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