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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올해는 투타겸업…매든 감독도 OK

등록 2020.07.15 10:38 / 수정 2020.07.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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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올해는 '투타겸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이 15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개막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단 첫해인 2018년 팔꿈치 수술을 한 탓에 지난해에는 타자로만 활약했던 오타니가 올시즌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를 확정한 것이다.

하지만 오타니는 최근 2차례 연습경기에 등판해 13개의 4사구를 남발하는 등, 아직 투수로서 감각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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