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오타니는 오늘(27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피안타 3개, 볼넷 3개로 5실점 한 뒤 강판당했다.
오타니는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타자로 타율 0.285, 22홈런을 터트렸고, 투수로는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해야했고, 지난시즌에는 타자로만 뛰었다.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다시 투타 겸업을 선언했지만, 복귀전 악몽같은 투구로 최악의 출발을 알렸다. 에인절스는 4-6으로 패했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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