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러시아에서 출항하는 모든 선박의 선원들은 방역강화 대상 6개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29일 중앙방역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 국가와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은 출항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방역강화 대상국가는 방글라데시·파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필리핀·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이며, 러시아는 이달 들어 러시아 국적 선박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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