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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광주, 2학기 등교인원 제한 1/3→2/3로 완화

등록 2020.07.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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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잦아들면서 수도권과 광주지역 학교의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1학기까지만 유지된다.

2학기부터는 다른 지역과 같은 수준인 3분의 2로 완화된다. 현재는 3분의 1 수준이다.

교육부는 31일 "시도교육청, 교원단체 등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광주 지역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원래 계획대로 1학기까지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2학기 개학 첫 주는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의견 수렴을 거쳐 2학기 교육 과정과 수업, 평가·기록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학사운영 방안과 교육격차 해소 대책을 8월 초 발표한다. /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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