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권에서도 대통령의 상황인식을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 출신의 한 여당의원은 아직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낙관할 상황은 아니라고 했고, 청와대 일부 수석 교체에 대한 비판적 평가도 적지 않습니다.
이어서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입니다.
양도 차익은 8억 5000만 원입니다.
청와대는 막대한 시세차익에 대해 15년 보유한 주택임을 감안해달라고 했지만, 노 실장이 얻은 시세 차익의 42%는 현 정부 들어 발생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어제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라고 했지만, 여당 내에선 낙관할 상황이 아니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게 기대한다라고 하는 점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보고. 아직 낙관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책 라인 교체 요구도 거론됐습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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