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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 건보료 9만4000원 내고 10만6000원 혜택

등록 2020.08.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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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2690만6369명의 보험료 부담과 의료이용을 분석한 ‘2019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강보험 적용 인구 1인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3789원이었으며 의료기관 이용 시 건강보험 급여로 돌려받은 액수는 1인당 월 10만6562원이었다.

나이별로는 0~6세 영유아기엔 월 5616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8만3392원의 급여를 받아 혜택이 가장 큰 14.59배에 달했다.

65세 이상 노년기엔 4만2149원을 부담하고 29만6731원을 급여로 받아 7배가량 혜택이 발생했다.

성년기엔 월 보험료 9만9239원을 내고 급여로 4만5500원을 받아 부담이 혜택보다 2배 이상 컸다.

가입 자격별로는 직장인은 낸 보험료보다 혜택이 적고 지역가입자는 2배 이상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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