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사 제공
이날 시상식에는 홍상수 감독이 참석하지 못해 김용호 주루마니아 한국대사가 대리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여성 중심 서사의 우아한 구조 속에 극소량의 미묘함이 녹아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영화 '도망친 여자'는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세 명의 친구를 만나는 여 주인공을 따라가는 내용으로 지난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는 은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올봄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돼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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